해석

Ray 2019.07 단체 인터뷰 해석

냥깽 2019. 5. 30. 18:09

12명이 모였을 때 일어나는 화학반응이 장난 아닙니다!

 

-더보이즈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떤 그룹?

: [전원 센터] 다들 개성이 강하고 누가 센터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그룹이니까(웃음)

: 동감! 그러니까 [크레용]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지 않아? 여러 색들이 모여있는 크레용과 같이 우리들도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하거든요.

제이콥 : 각자 다른 색이 있고, 함께있는 걸로 또 새로운 색이 생겨나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해!

영훈 : 전원이 다 모였을 때의 에너지. 12명의 화학반응이 장난 아닙니다!

주학년 : 에너지만은 어떤 그룹에게도 지지 않습니다!

에릭 : 각자가 다른 미남인것도 매력(웃음). 귀여운 사람, 섹시한 사람,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사람...같은 식으로.

 

-앞으로 더보이즈로써 해보고 싶은 일은?

: 메인은 아이돌이지만, 연기나 모델같은 여러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. 예능 프로에도 나가고 싶어요. 그리고 전세계의 더비와 만나고 싶어요!

선우 :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서, 언젠가는 동방신기 선배님들처럼 일본에서도 크게 인기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! 저희 모두 일본어에도 엄청나게 흥미가 있어서 공부하고 있거든요.

 

-일본 팬들의 인상은?

주연 : 처음 일본에서 이벤트를 했을 때, 한국어로 콜을 완벽하게 해주셔서 엄청 놀랐어요.

케빈 : 한국에서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이름이 들어간 슬로건을 들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, 일본 팬분들은 직접 만든 응원판을 들고 계셔서, 여러 메시지들을 전해 주시는 게 좋아요.

에릭 : 저희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도, 확실히 메시지를 보고 있다는 걸 전하고 싶습니다!

 

-서로 싸우는 경우도 있는가?

상연 : 멤버끼리 서로 잘 알고 있어서, 싸움이 되기 전에 알아차리고 피하는 경우가 많아요. “5분 토크라고 하는 시간이 있어서, 서로 좋은 점이나 고쳐줬으면 하는 점 같은 것들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요. 1주일에 3번 정도의 빈도로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.

현재 : 그 때는 나이 상관없이 의견을 얘기해요. 이런 시간이 있으니까, 싸우거나 부딪치는 경우는 없어요. 학교 같죠(웃음).

: 아까도 했어요. [오늘 촬영 열심히 하자]라구요!

 

 

*일본어 해석이기 때문에 멤버들의 말투는 부정확합니다, 감안하고 읽어주세요!